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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2월 21일
주말 여유를 이용해 홍대앞에 갔다.
날씨가 대략 춥고 바람이 불어 낭패였지만, 그럭저럭 수확이 있었던 하루였다. 홍대앞 니코니코는 캘리포니아 롤 전문점으로 메뉴판 닷 컴에서 3번이나 이달의 맛집읍로 선정된 곳이다. 메뉴판 닷 컴은 내가 즐겨가는 맛집 사이트이다. 여기 믿고 가서 낭패 본 적도 제법있었지만 쿠폰이 제공되는 음식점이 많은 관계로 계속 이용중이다. 다음 학기부터는 프리미엄 회원 가입을 고려중이다. 일단 간판 및 외관으로 보자! ![]()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가게가 제법 크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으나 바로앞에 차들이 지나다니니 매연을 흡입하고자 하지 않는다면 비추 게다가 지금은 춥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 인테리어가 아주 고급스럽다. 대나무와 블랙의 조화가 깔끔하고 멋지다. 테이블도 제법 많은 편이다 맨 왼쪽 테이블에 다른 손님이 있어 자르느라 각이 좀 좋지 않다. 자리를 잡고 앉아보자. 통유리로 되어있어 밖이 훤히 보이는 창가에 앉았다. ![]() 테이블도 역시 고급스럽다 그릇은 무슨 자기를 가져다 놓은듯한 느낌이.. 반사광의 압박이 좀 심하다 -_- 필터를 사용했어야... 이제 뭘 먹을까 메뉴를 봐야한다. 메뉴판이 크고, 고르느라 미쳐 찍지 못했다. ![]() ![]() 그래서 가져온 전단에 있는 메뉴를 사진으로 옮겼다. 가격대는 제법 센 편이다. 가장 싼 롤은 5천원정도이지만 먹을 만한 롤은 대부분 1만원대이다. 우동은 그냥 우동이 5천원 튀김우동이 7천원 이다. 그외에 다른 메뉴가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않고 롤 전문점이니 패스. 돈이 별로 없는 관계로 6천원짜리 스파이시 투나 롤과 카케 우동을 시켰다. 같이 간 여자친구한테 좀 미안했다. 주문을 하면 먼저 샐러드가 나온다. ![]() 맛이 제법 좋다. 시큼>_< 기본적인 반찬으로 단무지 등이 나온다. ![]() 간소하지만 역시 고급스러운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맛은 괜찮다. 일식에서 빠지지 않는 된장국 미소국이라고 하지 아마 좀 헷갈린다. ![]() 무난한 맛. 드디어 주 메뉴가 나왔다. 사실 이게 나오기까지 시간이 별로 오래걸리지는 않는다. ![]() ![]() 역시나 고급스러운 그릇에 담겨져 나온 잘 세팅된 음식이다. 맛은 좋다 내가 롤 맛을 잘 아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맛이 있다. 비싼 롤은 얼마나 다양한 맛을 낼지 궁금할 정도~ 다음에는 좀 부담되더라도 다른 롤을 시도해보고 싶다. 우동은 밑에 올린 청실홍실과는 비교도 안된다. 잘 우러낸 국과 적당히 익은 면 양도 푸짐한 편이다. 국물이 끝내줘요~* 서비스도 굉장히 좋은 편, 우선 들어갔을 때 친절하게 반기며 식사중에는 직원들이 항상 돌아다니며 물 리필을 적절한시기에 해준다. 계산을 할 때도 식사는 잘 하셨냐고 물어보는 패밀리 레스토랑식 서비스를 해준다. 단 하나의 단점을 대자면 가격이 약간은 부담된다는 점. 하지만 희소식 하나! 11시30분부터 2시까지는 점심 특선 메뉴가 있다. 오늘의 롤1/2 + 우동 혹은 야끼소바를 5천원에 제공한다. 단 공휴일 및 주말은 제외이다.(<--아쉽다 -_ㅜ 사실 이걸 노리고 간거였다.) 홍대 앞에서 여자친구와 깔끔한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싶다면 니코니코를 강추하고 싶다. 위치를 보여주겠다. 명함 뒤를 찎은거라 약간의 반사가 있으니 양해 바람. ![]() 2005년 02월 20일
동인천역에 위치한 메밀국수 전문점
식당 전경 ![]() 오른쪽 상단부에 모범음식점 및 인천시 맛있는 집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흠 선정된 집들중에서 가보고 후회해본적이 있는지라 일단 의심 규모는 작은편 10여개의 테이블이 있었던듯 메뉴판을 보자 ![]() 메밀 국수 전문점답게 모밀 위주의 메뉴가 몇 보이고 그외에 만두 만두국 우동이 보인다. 가격은 저렴한편, 여기서 잠깐 메밀과 모밀이 머가 다른지 알아보자. 모밀은 메밀의 잘못된 말로 일본말 혹은 사투리라고 한다. 확실히는 잘 모르겠음. 일본에 가면 모리소바라고 있는데 거기서 온듯하기도 하고 어쨌든 메밀이 맞는거다. 그리고 가께우동은 그냥 일반적인 일식우동이다. 우리나라말로 고치면 가락국수 ![]() ![]() 한쪽벽면에는 상받은 것들과 매체에 소개된 글 사진이 걸려있다. 가게안 곳곳에 이런 글이 보인다. ![]()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메밀국수, 통만두, 튀김우동을 시켰다 ![]() ![]() 팔이아파 사진이 좀 흔들렸다 -_- 간만에 운동했더니 팔이 저려서 쩝 통만두 튀김우동은 먹느라 찍지 못했다 >_< 죄송 일단 메밀국수 맛은 좋은 편이었다 사실 메밀국수의 맛을 제대로 모르는 상태로 간 곳이라 비교는 좀 힘들었지만 같이 간 분들의 말이 다른 곳보다 낫다고 한다. 육수는 내가 먹어봐도 괜찮았다. 국수자체는 메밀국수의 성격상 크게 차이는 없는 듯 가끔 너무 익혀서 나오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괜찮았다 통만두는 꽤나 맛있었다 왠만한 만두 전문점 수준이었음 튀김우동은 -_- 면이 탄력이 없고 국물은 너무 진하고 튀김도 제대로 없었다. 맛이 꽤나 없었으니 왠만하면 시키지 말 것 그리고 전문점에서는 전문인 그 메뉴를 시키도록 하자. 괜히 고집부려 후회하기 쉽다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이었는데 벽면 곳곳에 칼 방패는 장구류가 있었다. 사장님이 그런걸 좋아하시는 듯 화장실이 내부에 없다는 단점 추가.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지않아 알수없다 없다면 대략 낭패 동인천까지 갈 일이 있다면 한번쯤 먹을 만한 곳 메밀국수가 보기보다 배부르다 2005년 02월 14일
서울 서소문에 아주 유명한 순두부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위치는 서울 시청역(지하철 1, 2호선)에서 서소문 또는 덕수궁 방향으로 나와서 대한 항공 본사 건물 맞은편 유원빌딩 뒤에 있다. 나무등으로 살짝 가려져있어서 순두부 라는 간판만 살짝 보인다. ![]() 간판을 보면 1969년부터 이 가게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본점이라는 말에 분점이 있음도 알 수 있다. 아들이 분점을 다른 곳에서 하고 있다고 들었다. 일단 메뉴를 보자!! ![]() 순두부 종류가 세가지다 그냥 순두부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그 순두부다. 돼지고기가 들어간다 굴순두부 순두부에 굴 첨가 소순두부는 돼지고기 대신 쇠고기가 들어가는게 다르다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는 않다 두명이서 만원정도면 서울의 보통 식당과 비슷하지 않나?! 1000원을 더 주더라도 맛있는 걸 먹자는게 식도락가의 마음가짐이다^^ 그외 계란말이 삼겹살등은 퇴근시간 회사원들이 반주, 안주로 주로 찾는 메뉴이다. 순두부집이니 순두부를 시켰다. 이집에서 직접 두부를 만드는 건 아니지만 20년 넘게 두부를 대어주는 곳이 있다고 한다. 20년간의 신뢰로 제공되는 순두부 믿을만하다. 순두부 ![]() 굴순두부 ![]() 순두부 뚝배기의 크기는 보기보다 작은 편 그렇지만 밥 한끼에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라 더 좋은 듯 순두부찌개를 남기지 않고 먹은 적은 이번이 처음인 듯 ![]() 밥이 돌솥에 나온다 양이 넉넉한편 아주 많진않다. 밥에 더해서 비벼먹을 수 있는 커다란 대접이 하나 나온다. 대접 사진은 먹느라 -_-;; 찍지 못했다. 안에는 김 고추장 나물 등이 들어가 있다. 순두부를 넣어서 비비면 이런 모습이 나온다. ![]() 지금 이 사진을 보는데도 침이 고일 정도다. 간이 잘된 약간은 매운듯한 순두부찌개가 정말 내가 먹어본 순두부 중에는 최고였다. (물론 아주 많은 종류의 그것을 먹어본건 아니지만..) 여자친구도 아주 만족해해서 기분도 좋았다. 식당 내부는 약간은 오래된 듯한 모습이지만 더럽지는 않다. 식탁도 스뎅느낌으로 깔끔하다. 화장실은 작은편이고 양호한 편이다. 회사건물이 많은 곳이라 평일 점심에 먹으려고 한다면 줄 설 각오를 해야될 듯 반찬은 묽은 색을 띄는 김치, 깻잎, 간장에 조린 듯한 고추등이 나오며 물컵대신 플라스틱 밥공기같은 용기가 나온다. 강추 또 한번 가고싶다. 2005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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